[추천도서] 이은경의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 리뷰 – 불안에 휘둘리지 않는 단단한 태도에 관하여
📖 책 정보
- 제목: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
- 저자: 이은경
- 출판사: 서교책방
- 출간일: 2023년 5월 30일
- 페이지 수: 288쪽
- 장르: 에세이 / 육아 / 교육
- 가격: 15,000원 (종이책 기준)
- ISBN: 979-11-98752-40-6
🗂️ 목차
- 다정한 관찰자: 적정거리
- “옆집 애를 죽여줘”: 비교
- 누구나 상처받으며 성장한다: 기다림
- 중요한 것은 진심보다 태도
- 부모니까: 감정이 아닌 태도로 접근한다
- 내 사랑의 방식은 ‘성실함’이다
- 에필로그: 나의 친애하는 다정한 관찰자님들께
📘 책 소개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는 초등교사 출신이자 두 아들의 엄마인 이은경 작가가 육아와 교육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로서의 태도와 아이와의 관계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담은 에세이입니다. 작가는 아이의 삶을 존중하며, 부모로서 어떻게 다정한 관찰자가 될 수 있는지를 자신의 이야기와 함께 풀어냅니다.
📌 핵심 내용 요약
책은 총 6개의 장과 에필로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은 부모로서의 역할과 태도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예를 들어, '다정한 관찰자: 적정거리'에서는 아이와의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옆집 애를 죽여줘”: 비교'에서는 타인과의 비교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을 다룹니다. 또한, '누구나 상처받으며 성장한다: 기다림'에서는 아이의 성장 과정에서 부모의 인내심과 기다림의 중요성을 이야기합니다.
💬 인상 깊은 문장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서라는 이유로 당연시하는 지금의 이 무수한 노력이, 그래서 삼키지 못하고 쏟아버린 말들이 결국 아이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어른이지만 어른으로 살지 못하게 만드는 거라면, 엄마인 우리는 태도를 바꿔야 한다."
"내 아이에게 실패할 기회를 기꺼이 주겠노라 다짐했다면, 내 아이에게 감정당할 기회를 기꺼이 허락하는 것도 엄마의 선택일 것이다."
🎯 이 책이 특별한 이유
1. 솔직한 자기 고백의 힘
작가는 자신의 육아 경험을 솔직하게 풀어내며, 부모로서의 불안과 실수를 숨기지 않습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돌아보게 되며, 위로와 공감을 얻습니다.
2. 다정한 관찰자의 중요성
책은 부모가 아이의 삶을 존중하며, 간섭보다는 관찰을 통해 아이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를 통해 부모로서의 역할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3. 실용적인 조언과 통찰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로서의 태도와 아이와의 관계에서 실질적인 조언과 통찰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육아 방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 저자 소개
이은경 작가는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작가이자 강사,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두 아들의 엄마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와 아이의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담은 책을 다수 출간하였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이은경쌤의 초등 어휘 일력 365』, 『부모의 말 공부』 등이 있습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책
- 『부모의 말 공부』 – 이은경 작가의 또 다른 작품으로, 부모의 말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을 다룹니다.
- 『아주 작은 습관의 힘』 – 제임스 클리어의 책으로, 작은 습관이 삶에 미치는 영향을 다룹니다.
📝 마무리하며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는 부모로서의 역할과 태도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는 책입니다.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가 아이의 삶을 존중하며 다정한 관찰자가 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이 책은 부모로서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